모기지 이자율 상승 예상, 안전자산 엔화환율 ‘상승’ & 파운드 ‘폭락’

CNBC는 뉴욕 월가가 지난주의 코로나바이러스 쇼크에서 벗어나는 듯한 흐름을 보였다. 면서 “특히 급락했던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 대표적인 예”라고 전했다. 
미국 달러의 가치도 주요 상대국 통화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이날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국 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7.85로 0.47% 상승하는 수준에서 형성됐다고 CNBC가 집계했다.

CNBC는 “코로나바이러스 불안은 지속됐지만 구글의 실적 기대감, 이날 발표된 미국 제조업 지표 호전 등이 미국증시를 견인했다”고 전했다. 미국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가 50.9로 시장 예상치 48.5를 웃돌면서 6개월 만에 확장국면을 보여준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는 것이다. 이에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미국증시가 장중 상승세를 나타내자 안전통화를 대표하는 엔화의 가치는 절하됐다. 
 
10년국채 이자율은 안전자산으로 오르고
모기지이자 또한 올라갈것 입니다.  

한편 브렉시트 시행 후 첫 금융거래일에 영국 파운드의 가치가 달러 대비 크게 떨어진 것도 주목받았다.